탁목조님의 소설 '내가족 정령들'을 읽은 후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그당시 한창 판타지 소설에 빠져있었고
신선한 내용이라 끌려서 접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몇년후에 이렇게 새로운 소설로 보게 되었습니다
'일곱번째 달의 무르무르'는 일반적인 판타지 소설과는 약간 다릅니다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세계관, 종족 등
전혀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 것입니다
또한 새로우면서도 이야기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반지의 제왕의 경우 세계관의 기초 설정은 각국의 신화에서 따온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방대한 스토리라 쉽게 읽기는 힘들죠
국내 소설로는 이영도 님의 '오버 더 호라이즌'을 비롯한 소설들이 되겠군요
'푸른곰 선장과 13과 2분의 1의 삶', '꿈꾸는 책들의 도시', '루모와 어둠속의 기적' 을 쓴
발터 뫼르스의 소설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세계를 창조하였습니다
이 세작품은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되어있으며
전혀 새로운 종족과 인물들이 얽혀가는 이야기죠
'일곱번째달의 무르무르'는 '반지의 제왕' 이라기보다는
'루모와 어둠속의 기적"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려나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인물들의 묘사가 부족하여
그들을 상상하며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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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세계에는 일곱개의 달과 가이아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이아의 생명체들은 오직 6개의 달만이 보이고 그렇게 알고있습니다
'일곱번째 달의 무르무르'는 이 잊혀진 일곱번째 달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해 보죠
주인공 스포러는 무르무르족입니다
무르무르족은 어느 다른 종족보다 특별히 뛰어난 것이 없지만
그렇다고 무능한것이 아닌 어느정도 다재다능 한 종족입니다
일반적인 판타지로 보면 유사인종 사이의 인간과 비슷하죠
스포러는 그의 아버지와 함께 자신의 반려를 찾기위한 여행을 시작하고
사냥터를 지나다니는 여행자 무리와 합류하게 됩니다
여행자 무리와 함께하면서 자신이 몰랐던 세계에 대해서
종족에 대해서 배우고 생각하게 됩니다
들어오는 것도 나가는것도 자유로운 여행자 무리이지만
무르무르 부자는 여행자 무리의 최종 목표에 도달하고자 합니다
그 와중에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들, 동료들 등에 대해선 책을 읽어보셔야죠 'ㅅ'
이 책의 끝은 아직 없습니다
이 책의 세계에는 일곱개의 달과 가이아 가 있습니다
이제 무르무르의 스포러는 잊혀진 일곱번째의 달을 벗어났습니다
아직 많은 달과 가이아가 남아있습니다
앞으로 무르무르족의 스포러가 어떤 여행을 할 것인지 지켜봐야겠습니다